50대를 넘어서게 되면 누구나 갱년기를 만나게 됩니다. 이 때는 점차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여성 건강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텐데요. 면역력 개선과 갱년기를 건강하게 지나가기 위한 필수영양제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에 대비하는 방법
갱년기는 누구나 겪게 되는 노화의 과정 중 하나입니다. 여성의 경우 50대가 넘어가면서 난소노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 결과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 홍조를 띠거나 열이 나고 기분이 수시로 변화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현상이므로 호르몬으로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영양제로도 갱년기 현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치료보다 영양제를 권하는 이유는 부작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문 약사들은 영양제로도 충분히 갱년기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필수영양제 5종
필수영양제 5가지와 그 효능에 대하여 간추려 보았습니다.
1. 칼슘, 비타민D
먼저 칼슘과 비타민D만큼은 꼭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나거나 감정의 기복은 극복할 수 있지만 골밀도 감소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골밀도 감소를 막기위해서는 칼슘 섭취를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골밀도 감소로 인한 골절이 일어난다면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갱년기는 50대 후반에서 90% 이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하여 그동안 활성화된 비타민D의 감소가 일어납니다.
비타민D는 햇볕을 받음으로 충족할 수 있지만 50대로 접어들면서 충분히 공급되지 않게 됩니다.
비타민D 부족은 면역결핍으로 연결되어 암에 취약한 몸이 될 수 있으니 이를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2. 대두 이소플라본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2차 성징과 임신, 폐경을 조절을 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50대 여성에게 에스트로겐 감소는 자연스러운 것인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대두 이소플라본을 공급하면 됩니다.
대두 이스플라본은 콩에서 얻어지는 자연적인 물질인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성분입니다. 에스트로겐과 유사구조를 가진 대두 이소플라본으로도 갱견기 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비타민B, 마그네슘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 불면증은 사람을 상당히 괴롭게 만들고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불면증으로 인한 피로는 지속적으로 누적되어 건강악화와 면역결핍까지 일으킵니다.
불면증을 잡아주는 필수영양제는 마그네슘과 비타민B군입니다. 이들 영양제는 사람의 신경을 이완하는 작용을 하여서 불면증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줌으로 이들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50대 여성 필수영양제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갱년기를 보내면서 이들 영양제의 종류와 각 영양제는 어떤 기능을 하며, 에스트로겐을 형성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칼슘, 비타민D, 대두 이소플라본, 마그네슘과 비타민B 이들 다섯 종류를 잘 섭취하여서 건강한 중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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