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그중 환자수가 가장 많은 암은 갑상선암입니다. 남자 여자 모두에게 발병하는 갑상선암 초기증상 특징과 완치율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기 증상, 특징
갑상선암 초기증상 및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기에는 갑상선 암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목에 결절이 만져지는 정도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16년 전에 오른쪽 갑상선과 림프절을 모두 절제하였습니다.
암을 발견한 것은 복부 초음파를 하다가가 갑상선도 한 번 보자고 한 의사에 의해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있는 쪽에 손으로 만져지는 것이 있으면 의심을 해 보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결절 쪽에 림프절이 만져지거나 딱딱한 느낌의 결절이 느껴진다면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결절이 느껴지더라도 막상 검사를 해 보면 5% 정도만 암으로 진단 받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갑상선에 결절이 클 경우 기도를 눌러서 목소리에 변화가 일어나고 쉰 목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결절이 크면 식도까지 눌러서 음식물을 넘기기 어려울 수 있고 외관상으로 볼 때에도 목이 부은 것처럼 보이거나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결절의 종류에 따라 중독성이 있는 결절의 경우 불쾌한 느낌이 있고 쉽게 더위를 타기도 하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과 특징
갑상선암 원인은 명확하게 이렇다는 것은 없습니다.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이거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이전에 방사선에 노출된 적이 있었다면 그것들을 원인으로 추정합니다.
그 외에 호르몬의 변화 등도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은 전체 인구의 5% 안팎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결절이 있다고 해서 모두 양성인 것은 아닙니다. 결절 중에 5% 정도만 양성 암입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발병되는 이 암은 남성에게 발병되었을 때 여성의 그것에 비해 전이가 빠르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결절이 발생하는 빈도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여자의 경우 남성보다 전이가 느리다고 하지만 전이가 될 수 있는 암은 암이므로 발견한 다음 가능한 한 빨리 결절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치율과 치료에 좋은 음식
갑상선암 초기증상에 대한 이해를 갖고 조기에 이를 발견 후 수술 혹은 치료를 하면 생존율이 99%로 예우가 좋은 암에 속합니다.
갑상선 암에 걸렸다고 해서 낙심하기보다는 오히려 암진단비를 받을 수 있고 치료 시에도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원을 받기 때문에 치료에 부담이 줄어듭니다.
내 몸에 있는 나쁜 결절을 제거하여 더 건강한 몸으로 치료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치료에 임한다면 이전 보다 더 건강한 몸을 유지, 관리하는 데 있어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갑상선 수술을 하게 되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됩니다. 신지로이드나 신지록신과 같은 갑상선약을 먹으면 약이 저하된 갑상선 기능을 대신해 줍니다.
특별히 음식을 찾아서 먹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갑상선 기능 저하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운 해초, 우유, 치즈, 계란과 고기, 아몬드, 호두, 콩가루, 굴, 참치등 요오드가 풍부한 해산물을 드시면 갑상선 기능을 올릴 수 있습니다.
여자 갑상선암 초기증상, 원인 및 특징, 완치율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목을 손으로 만져 보면서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가 보이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조기에 치료하시기 바랍니다.